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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 읽는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

    - 1회 내용다시보기 줄거리정리 -

    장르드라마 관람가15세이상 관람가

    편성JTBC 2020.01.31. ~ 방영중(금, 토) 오후 10:50소개

    불합리한 세상 속, 고집과 객기로 뭉친 청춘들의 '힙'한 반란이 시작된다.

    세계를 압축해 놓은 듯한 이태원. 이 작은 거리, 각자의 가치관으로 자유를...

     

    JTBC 금토드라마 이태원 클라쓰 1회

    이태원 클라쓰는 볼만할 드라마 이다 그래서 이자리를 빌어 글로 방송을

    봐본다.

    이태원 클라쓰 1회 내용을 정리해보면

    조이서(김다미)는 상담을 받으면서 하는 대사

    세상이 멸망했으면 좋겠다라 말하는 조이서,

    의사는 뭔가 안좋은 일이 있냐하는데 이서는 사는게 좀 귀찮다며 웃어버리고 있다.

    항상 삶이란 게 반복적이라며 좋은 대학가려 노력하고

    좋은 남자 만나 결혼하려 노력하고, 노력 노력 노력. 그 노력이 지치는 듯

    성공하는 방법은 누구나 다 알고 있다고 말하자 의사는 그게 뭘까 .......?

    그냥 미친듯이 파이팅하면 된다는 조이서,

    그게 귀찮을 뿐이라고 말한다.

    의사는 말한다 즐거운 일 없냐고 하는데 이서는 사장님한테도 똑같이 얘기했다고 말한다.

    박새로이(박서준)는 그렇게 귀찮으면 죽으라고 말한다.

    새로이의 말을 떠올리며 웃는 이서,

    의사는 사장님이 무책임한 거 아니냐고 하는데 이서는 내가 중2병에 걸린거 같다고 말한다.

    이서는 일해야겠다며 일어나고 이서는 쿠폰을 건넨다.

    각자의 가치관으로 이 거리를 사는 우리들의 이야기.

    이태원 클라쓰

    15년전...

    고등학교 3학년 2반.

    새로이는 양동이를 들고 벌을 받고 있다.

    새로이는 야자는 자율이라 들었다며 대꾸하는데 오히려 한대 맞는다.

    새로이의 귀에서 삐 소리가 울렸고 새로이는 양동이의 물을 비워버렸다.

    교사는 반항하냐고 물었고 새로이는 죄송하다며 다시 떠올까라며 묻는데

    교사는 할 말이 없는 모습.

    3년간 친구하나 없었지만 이상하게 외로워보이지 않았다 한다.

    여학생(솔빈)은 박새로이가 전학간다는 말에 고백을 할까말까 고민을 한다.

    새로이가 사물함에서 가방을 들자 여학생은 전학간다며 들었다 말을 건다.

    내일 경찰대 시험보는 날이지?

    잘 봐라

    초콜렛과 편지를 건네는 학생, 새로이는 무시하고 가버린다.

    친구들이 여학생에게 다가가 왜 그냥갈까라며 의아해한다.

    단거 싫어한다는 말에 학생은 실망한다.

    그래도 여학생은 그래서 좋았다라며 웃는다.

    ============================================================================​

    버스를 타고 가는 새로이는 내려서 전철을 타려간다.

    수아(권나라)는 노숙자를 뿌리치고 가는데 새로이가 노숙자를 부축하고 수아를 쫓아간다.

    수아는 잡혔으니 뿌리친거라하고 새로이는 가서 사과드리라며 잡는다.

    착한일 하니까 좋아?

    스스로 좋은 사람같고 그러냐고?

    [재수없어]

    새로이는 어이가 없다.

    경찰대 체력테스트가 한창이다.

    근력운동은 만점받았지만 달리기는 영 시원찮다.

    다른 친구는 합격하기 그른거 같은데 쉬라하는데 새로이는 달려나간다.

    감독관들은 악발이라며 새로이를 보며 웃는다.

    강민정(김혜은)은 박성열(손현주)에게 인사를 한다.

    민정은 새로이에 대해 묻고 민정은 거기 근원이가 다니는 곳이라며

    동갑이라며 웃는다.

    성열은 더 긴장된다하고 민정은 후원하는 보육원을 이야기하며

    후원을 접기로 했다 말한다.

    성열은 우리가 후원 멈추면 누가 하냐 하며 누가 그딴 결정을 했냐 묻는데

    민정은 회장님이라며 한숨쉰다.

    민정은 내가 대들어볼까하는데 성열은 얼굴이 어두워지며 그럴 필요 없다 말한다.

    ============================================================================​

    체력테스트를 마친 새로이는 잔디밭에 누워 웃었다.

    모두 만점을 받았다.

    성열은 새로이를 태우러갔고 장근원을 이야기하고

    성격 맞으면 잘 지내라 말한다.

    친구들과 잘 지내라 당부하는 아빠, 너무 딱딱해도 사회생활하기 힘들다하고

    새로이는 어쩌라는거냐한다.

    개나리 보육원으로 향하는 성열과 새로이.

    새로이는 뜬금없다며 투덜투덜거린다.

    아빠는 짐정리는 언제든 할 수 있는거라며 새로이에게 일을 시킨다.

    수아가 성열에게 인사하는데 새로이와 수아는 당황한다.

    수아는 성열에게 아저씨 아들이냐 묻고 성열은 웃으며 그렇다한다.

    수아 얼굴이 굳어진다.

    빨래를 너는 새로이, 수아와 아빠를 바라본다.

    성열은 수아에게 미안하다 말하며 수아는 후원보다

    아저씨 밥 못먹을까봐 그걸 걱정했다며 고마워한다.

    성열은 잘 커줘서 내가 더 고맙다 말하고

    수아는 아저씨 아들은 아저씨랑 느낌 완전 다르다며 좀 생겼다고 웃는다.

    수아는 새로이에게 광진고로 전학오냐며 몇 반이냐 묻는데

    새로이는 답을 안한다.

    새로이는 아빠랑 친하냐 묻고 수아는 그렇다한다.

    새로이는 빨래를 수아에게 탈탈 털고 수아는 저번일 때문에 그러냐며 묻는다.

    새로이는 우리아빠가 너 도와주는거랑 뭐가 다르냐하는데

    수아는 아까 했던 말 취소라며 너랑 못 친해지겠다라며 가버린다.

    새로이는 인사도 안하고 차에 타버린다.

    성열은 사회성이 없다며 이해하라하고 수아는 웃으며 성열에게 인사한다.

    새로이는 볶음밥을 만들고 아빠는 맛있게 먹겠다며

    전학 첫날인데 교복 못 사서 어쩌냐며 걱정이다.

    새로이는 오늘은 그냥 이거 입고 가겠다며 밥을 먹는다.

    ============================================================================​

    새로이는 버스정류장으로 갔고 정류장에 서 있는 수아를 마주쳤다.

    그런데 수아의 앞에 차가 한 대 멈췄다.

    근원(안보현)이 타라하는데 수아는 버스 온다며 불편해서 그렇다 말한다.

    뒤따라서 버스가 왔고 수아는 버스에 오르는데 새로이는 버스를 타지 않는다.

    ​============================================================================

    담임은 새로이를 데리고 들어왔고

    수아는 새로이를 바라본다.

    새로이는 아주 어색하게 자기소개를 하는데 장래희망, 취미를 말하라는데

    새로이는 장래희망은 경찰이고 취미는 음악듣는거랑 달리기라 답한다.

    자리는 수아의 옆자리였다.

    새로이는 수아 옆에 가서 앉는다.

    그런데 근원이 호진(이다윗)을 괴롭힌다.

    호진의 머리 위에 우유를 붓는 근원.

    호진은 어쩔 줄 몰라하는데 근원은 호진을 더 괴롭힌다.

    새로이는 그 모습을 보며 고민하다 일어나려는데

    수아는 관두라며 새로이를 잡는다.

    오지랖도 상황봐가면서 해.

    [쟤 장근원이야. 니네 아빠 회장 아들]

    그래서?

    장가후계자 재벌2세라고.

    쟤한테 밉보여서 너나 아저씨한테 좋을 이유 없어.

    그게 이유야?

    새로이가 근원에게 다가가서 막는다.

    그만해. 재벌2세면 양아치짓 해도 되는거냐?

    교실 분위기가 싸해졌다.

    양아치?

    한숨쉬는 수아.

    근원은 호진을 더 괴롭힌다.

    야.

    왜?

    그만해.

    근원은 룰 하나 알려주겠다며 말하고 담임이 근원과 새로이를 바라본다.

    근원은 호진을 내팽개치고 새로이는 선생님은 이게 안보이냐 하는데

    선생님은 그만 놀고 수업준비하라한다.

    이 학교의 룰. 장근원이 법이다.

    근원이 새로이를 툭 쳤고 새로이는 근원에게 주먹을 날렸다.

    담임은 근원에게 달려갔다.

    그 시각 성열은 장가의 장을 통해 요리를 선보이며 소개를 하고 있었다.

    담임은 새로이를 교장실에서 패고 있었다.

    몽둥이까지 부러졌다.

    교장실 자리 가운데 앉아있는 근원, 교장은 어쩔줄 몰라하며 미안하다하고...

    장회장이 교장실에 들어섰다.

    그리고 성열도 교장실에 왔다.

    장회장은 교장에게 저친구는 어떻게 되는게 묻고

    교장은 퇴학처리를 한다는데 장회장은 경찰까지 낄 필요는 없다 말한다.

    하지만 교칙은 다른 얘기지.

    장회장은 새로이군 퇴학은 면하겠냐하는데 교장은 따끔하게 혼내고 마무리짓겠다한다.

    그래요 좋게 좋게 가야지.

    성열은 감사하다고 고개를 숙이고 장회장은 그만하라며

    박부장도 우리 식구 아니냐 한다.

    하지만 새로이군. 자신의 잘못은 스스로 용서를 구하는거라네.

    니가 우리 아들에게 무릎꿇고 사죄를 해.

    그걸로 마무리짓지.

    근원은 미소짓는다.

    장회장은 장남이 어디에서 맞고 온 자리는 불편하다며

    마무리는 지어야한다며 용서를 종용한다.

    고민하는 새로이.

    잘못을 했다면 벌을 받아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아버지한테 그렇게 배웠습니다.

    저희 아버지는 사람은 소신있게 살아야한다고 가르쳐주셨습니다.

    같은 반친구가 괴롭힘을 당했고 선생님은 그것을 묵인합니다.

    보기 불편했고 말렸습니다.

    말을 안들어먹어서 때렸습니다.

    아무리 양아치같은 놈이라도 선생님 앞에서 그러면 안되는 거겠죠.

    잘못했습니다. 벌 받아야죠.

    하지만 장근원에 대한 사과는 할 수 없습니다.

    하나도 안미안하거든요.

    퇴학을 당하더라도 무릎은 못 꿇는다?

    그게 제 소신이고 저희 아버지 가르침이고

    앞으로도 그렇게 살고 싶기 때문입니다.

    피곤하게 됐구만.

    장회장은 나도 어쩔 수 없다며 일어난다.

    성열에게 왜 가만히 있냐 묻는데 성열은 철부지라며

    어떻게 이런 아들이 나왔는지라며 말끝을 흐리며 눈물흘린다.

    지 소신대로 행동한다했고 책임도 진다했으니...

    제가 이자리에서 드릴 말씀은 없겠습니다 회장님.

    장회장은 이래놓고 회사는 편히 다닐 수 있겠냐하는데

    성열은 퇴사하겠다며 고개를 숙인다.

    그래. 그렇게 해.

    그동안 정말 감사했습니다.

    새로이는 눈물흘리며 주먹을 쥔다.

    성열은 새로이에게 어떤 이유로든 폭력은 정당화 될 수 없다며

    넌 오늘 잘못을 한거고 벌을 받은거라한다.

    새로이는 왜 아빠는 퇴사했냐 묻는데 성열은 니 소신처럼

    아빠로서 지켜야할 소신이 있는거라며 소주를 깐다.

    새로이는 학생이 무슨 술을 마시냐 하는데 성열은 너 이제 학생 아니라며 술을 따라준다.

    아들에게 소주 따라주는 법, 마시는 법을 가르쳐주는 아빠.

    술 맛이 어떠냐?

    달아요.

    성열은 웃어버린다.

    오늘 하루가 인상적이었다는거야.

    새로이는 아직 미성년자인데 이런거 가르쳐줘도 되냐하는데

    성열은 원래 술은 아버지한테 배우는거라며

    나도 술이 달다며 소주를 들이킨다.

    새로이는 울면서 죄송하다 말하고

    아빠는 지나가면 다 추억이라며 졸업장은 검정고시보면 된다 한다.

    중요한 건 그런게 아니야.

    소신있게 살자고 가훈을 정했지만 난 그렇게 못 살았지.

    넌 나랑 달리 가슴펴고 살길 바랬어.

    근데 오늘 보니 그렇게 살고 있더라고.

    얼마나 자랑스러운 아들인데.

    앞으로도 그렇게 살아, 아들.

    근원은 차를 몰고 학교로 들어왔다.

    학생들은 술렁인다.

    광진대 수시모집을 바라보는 수아, 친구는 준비 많이 했냐 묻는다.

    수아는 호진을 바라본다.

    호진은 새로이의 징계문을 바라보고 있었다.

    박새로이 퇴학.

    수아는 근원의 차를 바라복고 근원은 죽이지 않냐하는데

    수아는 예쁘다며 한마디한다.

    근원은 태워주겠다하는데 수아는 다음에 태워달라며 가려는데

    근원은 되게 까칠하다며 무슨 일 있냐 한다.

    보육원 후원 끊었냐며 내가 아버지한테 말 잘해보겠다하는데

    수아는 후원안해준다고 굶겠냐하며 가버린다.

    수아는 편의점 알바를 하고 있었다.

    성열이 편의점에 들어섰고 수아는 반가워한다.

    성열에게 어쩌려고 그러냐며 걱정하는 수아,

    성열은 쓸데없는 걱정말고 입시걱정말라한다.

    수아는 등록금 아저씨가 내준거냐며 누굴 닮아 오지랖 심하나 했더니하며 한숨쉰다.

    아저씨나 새로이 그 놈이나 똑같다며 그렇게 살지 않겠다 푸념한다.

    수아는 아직 수시도 안봤다는데 성열은 우리 수아 똑똑하다며

    올해 못가면 내년에 가면 된다한다.

    성열은 사나운 꼬맹이가 씩씩하게 잘 커줘서 기특하다며

    성공해서 두 배로 갚으면 된다 말한다.

    그럼... 빌린거로 해요.

    성공해서 두 배 말고 세배로 갚을게요.

    오케이 콜!

    민정은 장회장을 만나 차를 마신다.

    장회장에게 박부장 능력있는 사람인거 알지 않냐 하는데

    장회장은 찻잔을 내려놓는다.

    내 말을 거슬렀어.

    말 잘 들어서 쓸모 없어진 개가 주인을 몰라보면 어찌하나.

    내 입으로 말하지만 난 권위적인 사람이야.

    왜 일까?

    자네 아버지와 지금까지 장가를 이루기까지

    장가에서의 모든 결정은 정답이었거든.

    딸같이 자네를 아끼다만 나를 너무 자극하지는 마.

    버스를 탄 수아는 교통카드가 없다.

    그런데 수험표도 안보인다.

    수아는 조깅하는 새로이를 앞질러서 달려간다.

    새로이는 수아를 부르고 오늘 수시면접아니냐하는데

    수아는 바보짓했다며 달려간다.

    수아는 다른 버스 기다리면 된다며 20분까지 광진대가면 된다하고

    새로이는 3km는 넘는다며 걱정이다.

    수아는 달려가는데 새로이가 수아를 잡는다.

    새로이는 수아에게 나하고 페이스를 맞추라는데 수아는 갈거라며 가버린다.

    새로이가 수아의 곁에서 함께 달려간다.

    수아는 힘들어서 숨을 헐떡이고 새로이는 수아에게 손을 내밀며 힘내라한다.

    왜 도와주는거야? 너 나 싫어하잖아.

    쓸데없는 소리하지 말고 숨쉬어.

    새로이의 손을 거부하고 달려가는 수아.

    새로이가 수아를 뒤에서 밀어준다.

    광진대에 도착했고 새로이는 수시 잘보라 응원한다.

    쓸데없는 걱정은. 잘 볼거야.

    수아는 면접을 보러 가며 새로이의 말을 떠올린다.

    면접을 보고 나온 수아, 새로이가 기다리고 있었다.

    새로이는 아빠 빽 유효하냐며 친해지고 싶다 말하고

    수아가 뒤돌아본다.

    그래.

    미소짓는 수아와 새로이.

    수아는 갑자기 나랑 친해지고 싶은거냐 묻는다.

    새로이는 그때는 그냥 인정머리 없는애다 싶었는데 알것도 같았다며 말한다.

    내가 왜 그런데?

    꼬여서 그래.

    친해지고 싶은거 맞아?

    누구 도움 받는거 싫지? 도움 청하는 사람도 싫고.

    수아는 동정이라는 게 뭔지 아냐며

    사람보고 위안삼는 같잖은 감정이라 말한다.

    우리 아빠는? 그것도 같잖은 동정인가?

    아저씬 달라.

    뭐가 다른데?

    몰라도 돼.

    수아는 장근원 때린거 후회안하냐 물으며 멋지다 말한다.

    하지만 결국 넌 퇴학. 난 너나 아저씨처럼 그렇게 살 수 없어.

    그러고 싶지도 않고.

    수아는 추워진다며 호숫가에서 일어서고 새로이는 핸드폰 있냐 묻는다.

    뭐야 갑자기?

    말했잖아. 친하게 지내고 싶다고.

    새로이는 핸드폰을 건네고 어색해한다.

    수아는 친구라서 주는거니 좋아하고 그러면 안된다며 당부한다.

    왜 좋아하면 안돼?

    너같이 꽉 막힌 남자는 여자 고생시키니까. 알았지?

    나 좋아하면 안.된.다.

    뭐야 대답이 없어.

    사람 일이라는게... 어떻게 될지 모르는거니까.

    수아는 발끈하며 폰을 뺏으려는데 새로이는 간다며 피한다.

    그리고 너... 충분히 멋져.

    되게 예쁘고.

    갈게 나중에 봐.

    달려가는 새로이.

    성열과 새로이는 가게 청소를 한다.

    성열은 콧노래를 부르며 기분좋아한다.

    소원이 내 가게 차리는 거였다며...

    새로이 포차 어떠냐 묻는 아빠의 말에 새로이는 싫다며 거절한다.

    괜찮은 이름 하나 생각해보라는 말에 새로이는 고민한다.

    고등학교 퇴학, 아빠는 퇴사.

    별 일 아니었다.

    다를 거 없는 일상.

    여러 감정을 느끼면서 하루하루를 살아간다.

    아직 어린 나지만 이런게 인생이구나 하고

    아빠가 들으면 웃을만한 생각을 하고 산다.

    새로이는 포차 문을 닫고 핸드폰을 꺼낸다.

    한편 장을 보고 오토바이를 타고 가는 성열...

    가족사진을 보며 미소짓는다.

    그런데 뒤에서 갑자기 차가 성열을 들이받았다.

    새로이는 초조하게 아빠를 기다린다.

    성열은 피투성이가 되었고 가족사진을 향해 손을 뻗었다.

    하지만 손은 닿지 못했고 피눈물을 흘리며 사망했다.

    그날 아빠는 오지 않았다...

    새로이는 아빠의 영정사진을 보며 망연자실 있었다.

    새로이는 떠올린다.

    눈물흘리며 운동장을 아빠따라 걷던 때를.

    무슨 생각하세요?

    교복값 굳었네.

    수아가 새로이 앞에 억지로라도 먹자하는데 새로이는 듣질 않는다.

    이상하게... 받은 기억밖에 없어.

    그게 너무 당연했어.

    그걸 왜 당연하다 생각했을까.

    미쳤네...

    오병헌(윤경호)은 피의자가 자수를 했다며

    사건 경위를 말해야할 것 같다며 합의를 요구한다 말한다.

    새로이는 우리아버지 목숨을 돈으로 측정해서 나한테 준다는거냐며

    자리에 주저앉는다.

    수아는 다음에 와달라며 요청을 했고 오형사는 명함을 건네며 자리를 떴다.

    수아는 좀 쉬자며 사건파일을 확인하는데

    사건사진을 보며 의아해한다.

    자동차...

    왜?

    이게 왜 여기에?

    수아는 근원의 차를 떠올린다.

    34가 7777

    이거 장근원건데?

    확실해?

    새로이는 장근원차 확실하냐며 차사진을 부여잡는다.

    어... 한정판이라고 번호판 확실해.

    새로이는 자리 좀 지켜달라며 장례식장을 달려나간다.

    수아가 새로이를 잡는데 진정하고 경찰한테 얘기하자는데

    새로이의 표정은 확고했다.

    수아는 새로이를 잡지 못했다.

    학교로 들어간 새로이는 교실 문을 열었다.

    상복을 입고 온 새로이의 모습에 아이들은 놀랐다.

    가족, 아빠... 죽어도 못 갚을 은혜를 알기도 전에

    그 하나를 잃었다

    갑자기 비가 쏟아졌다.

    비를 맞으며 걸어가는 새로이.

    나 또한 아빠가 삶의 의미였어.

    근원은 환자복을 입고 비를 맞으면서도 담배를 피고 있었다.

    깁스한 근원을 바라보는 새로이.

    근원은 새로이를 피한다.

     

    뭐하고 있는거야?

    여길 어떻게...

    놀라면 너무 티나잖아.

    너지?

    새로이는 근원을 때린다.

    왜 병원에 신고안했어?

    말로하자는 근원, 새로이는 근원에게 주먹을 내린다.

    왜 다른 사람이 벌을 받고 있어?

    근원은 살려달라며 소리치고 근원은 내 얘기 좀 들어보라며 악을 쓴다.

    우리 아빠 왜 죽였어!

    진짜 미안해...

    늦었어. 사과받을 사람이 죽어버렸어.

    니가 죽였어.

    니가 가서 직접 사과해!

    새로이는 분이 풀리지 않는다.

    돌을 든 새로이, 근원을 향해 휘두르는데...


    1회가 폭풍처럼 전개되는군...

    웹툰 원작은 안봤는데 충분히 재밌긴하다.

    1회 특별출연 손현주가 정말 엄청났다.

    믿고 보는 박서준이었던가...

    정말 완전하게 박새로이가 되었네 ㅎ

    2회는 새로이의 교도소 라이프인것인가.

    오늘도 본방사수해야지 ㅎ

    1회가 폭풍처럼 전개되는군...

    [출처] 이태원 클라쓰 1회 내용다시보기, 글로 읽는 드라마|작성자 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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