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님 사업장 방문
목차
고객과 만나는 직업을 갖고 있는 나로서는 늘 새로운 고객을 찾기도
하지만 기존 고객을 방문해서 혹시 변경된 것이나 또는 도움을 드릴 수
있는 부부이 혹시 없을까 하고 방문드리는데 방문드리는 곳 중애
김포 장기동에 위치한 포렛헤어에 가끔 들리곤 합니다
헤어에서 느끼실 수 있듯이 이곳은 예전엔 미장원 요즘은 미용실이라
칭하는 곳이죠
미장원을 알아채시는 분은 아마도 아재 아주머니 언니 동생
미장원이었던 시절이나 지금의 미용실도 동네에 위치한다면
사랑방 구실을 하곤 하는데요
이곳은 사랑방 구실을 못하지만 그래도 사람들이 많이 많이 찾아 주셔서
시간이 지남에 따라 인사를 하시는 분들이 생기기도 합니다
물론 좋은 일만 있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사랑방 역할을 하네요
물론 어떤 곳처럼 밥도 같이 먹고 수다도 떨고 하지만 이곳은 그렇지는 않지만
많은 분들이 예약을 하고 미용을 예쁘게 하셔서 그런지 이곳에서 상담을
드리고자 하면 늘 30분 이상을 기다리곤 합니다
기다리면서 대기하고 계신 손님들의 표정을 보면 참 재미있습니다 그중
아이들과 오신 분들을 살펴본다면 아이가 어떤 일을 해도 자기 할 일에만
열중하시는 분이 계시죠 예를 들어 비치되어있는 잡지책을 보거나
손톱관리 킷트를 잡고 손톱을 관리하시거나 또는 핸드폰만 들여다보시죠
그리고 다른 분들은 아이를 단속해서 옆에 꼭 앉혀 놓고 계시는 분이 있으십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은 아이가 혹시 사고를 당할 수 있고 또한 남에게 피해를 입힐 수
있기 때문에 아이는 옆에 있게 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이 글을 읽으시는 분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다 나름의 관점이 있으시겠지요
그리고 또 한부류는 마치 화가 난 것처럼 친하지도 않은 사람에게 넋두리를
하시는 분도 계시고 무엇보다 남편 험담를 하시는 분이 계십니다
남편 뒷담화 하시는 분은 화가 나서 그러시겠지만 잘 모르는 사람에게
그런 이야기를 하는 걸 보면 재미있다고 생각합니다
미용실에서 있다 보니 요즘 한참 방송 중인 세빌리아의 이발사 가 생각
나네요
여기 출연 중이신 이발사님 정말 멋지십니다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의 면도 가죽에 면도칼을 갈아내시는 걸 보면
어렸을 적에 가던 이발관이 생각나네요
겨울엔 연탄가스 냄새와 아저씨들의 땀냄새 그리고 알 수 없었던 냄새들
저 이발사님을 보면서 옛 추억을 회상해 보는 것도 좋았고
그리고 만능 엔터테인먼트인 에릭 그리고 김광규 님 그리고 또한 분의
시선을 잡는 이민영 님 그리고 청담동의 가위손 수연님 요즘 말로
정말 끝내주네요
아 사설이 옆으로 흘러갔네요
이 미용실 원장님은 정말 노력파시고 또한 섬세하게 고객 한 분 한 분의
취향을 파악해서 헤어를 하십니다
대형 미용실을 운영하셨고 많은 스텝을 직접 진두지휘도 하셨으며
많은 분들의 미용 세게에 안착할 수 있도록 지도도 아끼지 않은 신 분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20년 이상 저와 고객의 연으로 서로의 희로애락을 알고 지내고
있습니다 사실 제 고객분들 대부분이 10년 이상 연을 맺고 계신 분들이 대다수
입니다
혹시 김포에 있는 미용실을 찾으신다면 한번 방문해 보세요
자그마한 곳이지만 마치 세실리아의 이발사처럼 실력 있는 원장님
그리고 따님도 미용자격증을 취득해서 함께 하고 있습니다
김포시 장기동 2039-6 고은 플라자 103호
방문 시 보험담당자분 소개로 오셨다고 하시면 더 좋아요
물론 예약제로 운영하시곤 하지만 그래도 예약이 100%로
다 되는 것이 아닌 만큼 간단한 커트 정도는 하실 수 있으실 겁니다
그럼 오늘도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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