끓였던 물 끓이면 안된다.
생활정보
소울
· 2017. 11. 26.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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끓였던 물 끓이면 안된다.
차를 한 잔 마시거나
달걀을 삶으려고
대충 물을 부었다가
끓인 물이 많이 남았는데
버리기는 아까운,
그럴 때는 어떻게 처리하시나요?
보통은 그 물을 주전자나
냄비에그대로 뒀다가
나중에 다시 사용하겠죠?
별 문제 없을 거라고 생각하면서요.....
물이 끓을 때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자세히 들여다보 면
그 이유를 알 수 있다.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것은
물론 기포와 수증기겠지만,
이 때 눈에 보이지 않는
화학적인 변화도 함께 일어난다.
같은 물을 여러 번 끓이면
산소 농도가 달라지고,
위험한 물질들이 축적된다.
차맛으로도 알 수 있죠.
신선한 물로 우려낸 차와
재탕한 물을 사용한
차는 맛이 하늘과 땅 차이다.
물을 끓이면 살균이 되지만,
계속 재탕하면
화학적인 구조가 달라지면서
유해 가스뿐 아니라
비소, 질산염, 불소와 같은
유독 성분이 생겨날 수 있다.
불소가 뇌와 신경계에 미치는
악영향을 입증한
연구는 한둘이 아니다.
여러 번 다시 끓인 물은더 이상
식수로 적합하지 않다.
칼슘처럼 원래는 인체에
유용한 미네랄 성분이
신장 결석을 유발하는 등의
문제를 일으킬 수도 있다.
그래서 같은 물을 두 번 끓이면 안된다.
물을 대량으로 재탕하면 더욱 해로운 반면
찻주전자 하나 정도는 큰 문제가 안 됩니다.
하지만 남은 물은
마시는 대신 식혀서 화분에
주는 습관을 들이면 더 좋다.
식물에게는 괜찮으니까요!
+흥미롭네요.
재탕한 물을 마셔왔다면
이제부터 주의하세요.
생각처럼 무해하지 않다는 걸 아셔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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